맞춤형 App 제작을 위한 통합 플랫폼 출시

2017-05-10     정욱진 기자

[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파일메이커(이하 FileMaker, Inc.)가 성공적인 맞춤형 App 제작을 돕는 최신 버전의 FileMaker 16 플랫폼 출시를 발표했다. 

FileMaker 플랫폼은 비즈니스 팀이 맞춤형 App을 제작, 공유 및 실행하는 데에 필요한 모든 것을 갖추고 있다. 또한 모바일, 클라우드, 사내 배포용 맞춤형 App의 설계 및 출시를 간소화하고 가속화한다. 

FileMaker 16 플랫폼에는 업무상의 문제를 빠르고 쉽게 해결하도록 도와줄 강력하고 정교한 새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개선 사항을 통해 사용자들은 iPad, iPhone, Windows, Mac 및 웹에서 호환되는 멋진 App을 제작할 수 있다. 

◇업데이트 내용 

·유동성: 스크립트에 애니메이션 및 전환 효과가 추가되어 기존 사용자가 FileMaker Go App에서 맞춤형 App을 둘러볼 때 도움이 될만한 시각적 자료를 제공. 개선된 FileMaker Go App용 서명 캡처 기능으로 사용자는 종이 양식에 서명할 때처럼 iPad 및 iPhone의 문서에 서명 가능. 
·통합: FileMaker Pro에서 개선된 cURL 옵션 및 미리 정의된 JSON 기능을 사용하는 다른 웹 서비스 및 응용 프로그램과 손쉽게 데이터를 교환 가능. 
·개발: 새로운 레이아웃 대상체 윈도우는 레이아웃에 있는 모든 대상체의 계층 목록 제공. 이로 인해 전체 대상체 세트를 그룹 해제하지 않고도 대상체 변경이 용이. 
·확장성: FileMaker WebDirect를 통해 최대 500명의 사용자가 동시에 맞춤형 App을 이용할 수 있어서 팀 전체와 데이터를 공유하는 것이 쉬워짐. 
·보안: 타사 인증 공급 업체를 통해 OAuth 2.0 자격 증명 관리가 간소화되어 맞춤형 App에 대한 보안 및 안전을 개선. 이제 기존 Amazon, Google 또는 Microsoft Azure 계정 자격 증명을 통해 FileMaker 기반 맞춤형 App에 로그인할 때 사용할 수 있음. 

FileMaker, Inc.의 해외 마케팅 부사장 Ann Monroe는 “오늘날 리더들은 팀원들의 변화하는 요구 사항을 빠르게 적용시킬 수 있는 도구를 통해 팀을 지원한다”며 “FileMaker 16 플랫폼은 성공적이었던 기존 플랫폼을 기반으로 FileMaker 고객에게 현재의 요구사항과 앞으로 발생할 요구사항에 맞는 맞춤형 App을 제작할 수 있도록 돕는 최신 기능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Lefthand Thinking 설립자 Don Kenchel은 “FileMaker 16을 통해 Tableau를 통합하여 저희의 응용 프로그램 개발 사업을 의료계와 부동산 업계에 확장할 수 있었다. FileMaker는 약간의 유지 관리만으로 클라이언트마다 다른 요구사항에 맞는 맞춤형 App을 쉽고 빠르게 만드는 방법을 제공해 준다. 사실, 아주 비싼 비용의 외부 업체를 이용하는 대신 FileMaker를 통해 클라이언트의 요구사항을 더욱 충족시킬 수 있었다. iPad 장비용으로 제작된 App을 사용하여 현장에서 다양한 업무를 처리할 수 있기 때문에 클라이언트는 많은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Datamanix의 설립자 Claus Lavendt는 “이제 저희는 주변 상황에 대처하는 스마트한 App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그 중 위치 모니터링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기능이기도 하다. 이제 여러분은 iPad와 같은 모바일 장비가 근처에 있는 사전에 정의된 iBeacon을 감지하면 동작을 수행할 수 있다. 또는 사전에 정의된 지오펜스에 들어가면 위치 기반 정보를 자동으로 불러올 수 있다. 이 기능은 사용자가 더 많은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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