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콘텐츠 솔루션 Mobius 7.0을 발표

2017-03-08     장인수 기자

[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ASG 테크놀로지스(ASG Technologies)가 현대 기업용 컨텐츠 서비스를 제공하는 차세대 콘텐츠 솔루션인 모비우스 7.0(Mobius 7.0)을 발표했다.

모비우스 7.0은 모든 방식의 콘텐츠에 언제라도 접근을 제공하고 지능화된 수정 및 저장 규칙을 통해 온프레미스(on-premise), 클라우드 또는 하이브리드 모델에 배치가 가능하다. 이 솔루션은 손쉬운 콘텐츠 관리를 제공함으로써 직원들이 기업의 가치 창출에만 전념할 수 있게 해준다.

오늘날 기업들은 늘어나는 규제 압력 및 보안 요구와 더불어 새로운 응용프로그램과 기존의 응용프로그램들의 복잡한 구조를 관리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해있다.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기업들은 유연성이 있어야 하며 직원들이 신속하게 데이터 중심의 결정을 내릴 수 있어야 한다.

이는 어떤 응용프로그램에서든 어떤 장소에서든 정보에 쉽고 안전하게 접근해야 한다는 걸 의미한다. 새로운 모비우스 콘텐츠 서비스 아키텍처를 통해 기업들은 개별적인 응용프로그램들의 내부 및 서로 간에 콘텐츠에 대한 접근을 맞춤화하고 내장함으로써 성공을 위해 개인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원활하게 제공할 수 있게 해준다. 제어 및 컴플라이언스를 보장하기 위해 이 솔루션은 각 자산의 고유 형식을 유지하고 콘텐츠의 수명주기 전반에 걸쳐 수반되는 정책과 규칙이 유지된다.

브라이언 해리슨(Bryan Harrison) 리버티 뮤추얼 인슈어런스(Liberty Mutual Insurance) 수석 소프트웨어 개발자는 “우리 조직 전체, 사내 및 클라우드에 다수의 콘텐츠 저장소가 존재하기 때문에 생산성을 저하시키거나 자원을 낭비하지 않고 효율적으로 콘텐츠를 관리하는 방법을 찾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말했다. 이어 “모비우스를 이용함으로써 비용 효율적인 방법으로 기업 전반에서 콘텐츠를 모으고 적절한 콘텐츠에 접근할 수 있는 맞춤화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직원에게 제공할 수 있었다”며 “이로써 우리 직원들이 IT 시스템 지원비용과 복잡성으로부터 자유로워지면서도 보다 민첩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모비우스 7.0의 새로운 기능은 현대 기업의 성공을 돕는 콘텐츠 서비스 아키텍처이다.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다.

· REST API: 사용자 지정 응용프로그램 및 최종사용자 응용프로그램을 포함해 어디서든 하나의 사인온 스크린에서 CaaS(content as a service) 제공; 방화벽 안팎의 응용프로그램에서 콘텐츠 저장과 복구 가능

· 유연한 배치: 온프레미스, 클라우드 및 하이브리드 환경에서 배치 가능; 기업들이 수십 년 동안 인프라 투자를 효율적으로 유지하면서 동시에 클라우드 기반 컴퓨팅의 장점을 활용해 응답성 있는 콘텐츠 접근, 배포 및 유지 기능을 제공

· 유연한 저장 및 집계: 기업이 다양한 방법으로 정보를 저장할 수 있도록 하이브리드 저장 옵션 제공: 모비우스 관리 하의 파일, 가상 폴더 구조를 통한 모비우스 데이터 저장소, AWS 콘솔과의 통합을 통한 클라우드; 유연한 저장은 데이터를 자동으로 백업하고 경제, 법률 및 보안의 관점에서 가장 효율적인 장소에 콘텐츠 배치

· 세부적인 정책관리 및 제어: 접근 권한, 기본 수정, 보관 및 보안 보기 기능을 포함해 수명주기 전반에서 콘텐츠와 함께 하는 규칙 및 정책 수립 가능; 사용자들은 별도의 작업 없이 한곳에서 규정준수와 기록 관리를 할 수 있다.

· 임베디드 수정 기능: 정의된 기업 규칙과 사용자 역할 설정에 기반해 내부의 기본 수정 서비스를 자동화할 수 있으며 개인 및 민감한 정보에 대한 쿼리보고서에 부분 수정 기능 지원; 수정 기능은 숨겨진 패턴을 통해 컴플라이언스 보장

스와미 비스와나탄(Swamy Viswanathan) ASG 테크놀로지스 부사장 겸 최고제품책임자는 “많은 응용프로그램과 다양하고 복잡한 IT 인프라 때문에 콘텐츠는 기업들에게 막대한 자원이 소요되는 문제가 될 수 있다”며 “접근과 보안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면서도 조직 전반에서 콘텐츠를 통합하는 종단간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의 시스템과 통합하고 각각의 응용프로그램에서 작업할 수 있는 능력 덕분에 모비우스 콘텐츠 서비스 아키텍처는 자원 집약적인 IT 프로세스 없이도 콘텐츠를 제어하고 접근에 대한 장벽을 붕괴시킴으로써 현대 기업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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