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4일 코엑스서 개최되는 ‘2016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 참여

2016-10-11     이서진 기자

[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KT(회장 황창규)가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 전시관에서 개최되는 ‘2016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에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기반으로 모든 공간이 연결되어 상호 작용하는 ‘Connected Space’를 주제로 참여한다고 11일 밝혔다.

KT는 일상 속 3개의 공간을 형상화한 Connected Home, Connected Car, Connected Industry 각각의 영역에서 어떻게 각 공간이 연결되는지를 KT가 가진 네트워크와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IoT 서비스를 선보인다.

특히 Connected Car 공간에서는 차량의 안전뿐만 아니라 편리한 운전을 지원하는 텔레매틱스 서비스와 전기차 충전인프라,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을 시연하여 관람객이 차량에서 다양한 사물인터넷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KT는 현재 국내 차량 IoT 분야의 1위 사업자로서 2024년 신차의 89%가량이 IoT 서비스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바 자율주행 인프라, 차량 전용 컨텐츠 및 앱스토어, 차량과 홈·오피스의 연동 등 미래 Connected Car를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 개발을 준비할 계획이다.

Connected Home 공간에서는 가정 내 생활의 편안함과 안전함을 더해주는 KT IoT 홈 프리미엄 팩을 선보였으며 KT만의 차별화된 헬스테인먼트(Health+Entertainment) 서비스인 골프 퍼팅, 헬스 바이크를 직접 체험하고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Connected Industry 공간에서는 스마트 팩토리, 보일러 관제, IoT 에어백 안전대, 화재 예방, 스마트 공기질 안전 솔루션, 해상/산악 안전 솔루션 등 보다 효율적이고 안전한 산업 현장을 위한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인다.

KT는 ‘Connected Space’ 구현을 위한 기반 인프라인 LTE-M과 NB-IoT와 같은 소물인터넷 기술, 특정 사업장을 위한 전용 네트워크인 기업전용 LTE(Private LTE) 기술, KT의 IoT 플랫폼인 GiGA IoTMakers도 별도로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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