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상반기에 견실한 매출 성장 기록

2016-09-19     장인수 기자

[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임베디드 보안 소프트웨어 제품 및 서비스를 공급하는 세계 선도 기업인 OT(오버츄어 테크놀로지스, Oberthur Technologies)가 오늘 2016년 상반기에 전반적으로 견실한 사업 및 재무 성과를 거뒀다고 발표했다.

· 금융서비스기관(FSI) 사업부문과 시민 접근성 및 신원확인(Citizen Access & Identity, CAI)사업 부문의 호조에 힘입어 그룹 매출이 일정한 비율로 7.6% 증가한 5억4650만 유로를 기록

· 매출총이익은 환율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45bps(주당 순자산 가치) 증가(2분기에는 189bps증가)

· 그룹의 세전·이자지급전 이익(EBITDA)은 4.4% 상승한 15.4%로 계속 증가(2분기에는 13.3% 증가)

디디에 라무쉬(Didier Lamouche) OT최고경영자(CEO)는 “회사는 상반기에 수익성이 향상되어 매우 견실한 실적을 올렸다. 특히 매출이 매우 가파르게 성장해 관련 업계 수준을 계속 능가하며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어서 기쁘다. 또 우리는 통신 사업부문이 보여준 회복력에 대해서도 기쁘게 생각한다. 회사는 무엇보다도 모바일 결제, 사물인터넷(IoT), 신원확인 분야에서 많은 계약을 성사시켜 이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R&D) 투자 확대 방향이 올바르다는 것이 입증됐다. 회사는 2015년에 규모를 변경한 이후 미래 시장의 도전과 기회에 대해 잘 적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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