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형 폼팩터로 운영비 절감, UHD와 HDR 구현

2016-09-09     전성철 기자

[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시그마 디자인스(Sigma Designs®)(NASDAQ: SIGM)가 최초의 UHD 셀프 인스톨 셋톱박스 신형 레퍼런스 디자인을 발표했다.

시그마 디자인스는 스마트 TV, 스마트홈 IoT, 미디어 커넥티비티 및 IP 기반 셋톱박스(STBs)의 지능형 시스템온칩(SoC) 솔루션을 공급하는 선도기업이다. 새로운 디자인은 콘센트 고정형에 리모컨 만한 사이즈로 지금까지 출시된 제품 중 가장 작으며 로우 프로파일(low-profile), 비간섭적(non-intrusive) 설계가 특징이다. 또한 4k와 HDR 등 최신 영상 기술을 지원한다. 내장된 G.hn 유선 모뎀은 사용자가 STB를 작동시키자마자 링크를 구축한다.

이 플랫폼의 목적은 멀티룸 영상 서비스 설치 시 운영비용을 대폭 절감하는 것이다. 소형 폼팩터의 콘센트 고정형 접근방식은 벽에 부착된 TV 전원 연결부와 가장 단거리에 설치되는 것을 가능케 한다. 전원 리셉터클에 연결한 뒤 HDMI으로 TV에 연결하기만 하면 된다. 셋톱박스는 G.Hn 유선 네트워크를 통해 브로드밴드에 연결된다. 이 네트워크는 게이트웨이와 G.Hn 모듈을 통해 가정 전력 인프라 셋업 기반으로 구현된다. 또한 각 플랫폼은 Z-Wave IOT 컨트롤러를 갖추고 있어, Z-Wave 메시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가정 전체에서 Z-Wave 기기를 조종하는 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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