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보건소 지역사회 건강증진 전략수립과 사업수행 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 실시

2016-09-08     이서진 기자

[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류호영, 이하 인력개발원)이 전국 시군구 보건소에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과장 및 실무자를 대상으로 총 14회에 걸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지역사회 주민에게 필요한 만성질환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 등의 사업을 지자체가 주도하여 통합적으로 실시하는 건강증진사업으로 인력개발원은 지역사회 건강증진사업 책임자에게 필요한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과장급 대상 교육은 주로 주민 스스로가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보건소가 지원하고 촉진하게 하는 ‘주민참여형 보건사업’ 추진 사례를 통해 보건소별 적합한 사업 추진 전략을 고민하는 시간으로 구성하였다. 특히 워크숍 형태 교육으로 교육생이 직접 참가하는 토의가 진행되어 교육 참가자의 호응이 높았다.

또한 실무담당자에게는 통합적 접근을 통한 건강증진사업 운영을 위해 포괄적이고 근거에 기반한 지역보건사업 접근 전략을 수립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이 실시되었다. 지역사회의 건강한 환경 조성을 이끌기 위하여 실무자에게 필요한 리더십 역량과 협상기술 등 필요 역량에도 중점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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