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트리즈뮤직 음악산업 최초로 빅데이터를 수집 분석하여 실제 서비스에 적용

2016-08-24     전성철 기자

[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매장음악서비스 ‘라임덕’ 서비스사인 원트리즈뮤직(대표 노종찬)이 세계 최대의 음악 식별 모바일 앱 회사 샤잠(Shazam)과 음악 검색관련 빅 데이터 수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원트리즈뮤직은 샤잠이 전세계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검색한 음악을 지역, 장르별로 정리한 방대한 데이터를 공급받아 서비스 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원트리즈뮤직은 음악산업에서 최초로 빅데이터를 실제 서비스에 적용하게 된다. 원트리즈뮤직은 샤잠에서 검색되는 하루 평균 2,000만건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받게 되었고, 분석된 음악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음달부터 매장음악 선곡 절차에 도입할 예정이다. 또한, 해외 각 지역에서 인기 있는 K-POP에 대하여 100% 사용자 기반의 정량적 피드백을 정확한 데이터로 확인할 수 있게 되어, 해외 각 지역에서 K-POP아티스트별 선호도와 호응도를 파악할 수 있게 되었다. 이를 기반으로 전세계 지역별 K-POP음원 수출 역량을 강화하여 K-POP 음원 수출에 관한 유통 비즈니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경제미디어의 새로운 패러다임, 파이낸스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