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인터넷 및 빅데이터를 활용한 낙상 예방 시범사업을 위한 협업

2016-07-27     전성철 기자

[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SAP 코리아(대표 형원준)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원장 전상훈), 스포메덱스(대표 이일형)와 낙상 예방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3자 MOU는 최신 사물인터넷 및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낙상 고위험군 환자 데이터의 분석과 예방 솔루션의 개발을 추진해 본사업으로 확대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SAP는 사물인터넷과 빅데이터 플랫폼 및 운영에 필요한 인력을 제공한다. 스포메덱스는 사물인터넷 센서장치와 낙상 예방 솔루션을 직접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낙상 데이터를 수집하고, 종합 분석을 진행한다. 또한, 병원 병동 시설 및 인력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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