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바퀴축제에서 국내 처음으로 로우라이더가 선보임

2016-07-04     전성철 기자

[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7월 1일부터 3일까지 강원도 인제군 정중앙공원 및 시내에서 펼쳐진 인제바퀴축제에서 국내 처음으로 로우라이더가 선보였다.

자동차의 서스펜션을 개조하여 차체가 지면에 낮게 깔리도록 만들어 운전하는 자동차를 말한다. 로우 라이더는 차 내부에 서스펜션의 높낮이를 조종할 수 있는 컨트롤러가 설치되어 있으며, 주로 1950년대, 1960년대 무렵의 오래된 자동차들을 현대적으로 개조하여 만든다. 최초는 미국에 살고 있는 멕시코인들이 백인들에 대항하여 개성 있는 자동차를 만든 것이 유래가 됐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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