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개발협회, 기술기반이 필요한 기업에게 지식재산권 확보 맞춤컨설팅

2016-05-26     장인수 기자

[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사)한국기술개발협회(협회장 최노아)는 ‘2016년도 기술사업화를 위한 개념 단계 출원특허 무상이전 맞춤컨설팅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공고했다.

이번 사업은 기술기반 중소기업으로 평가받고자 하는 기업이 특허 권리를 확보하여 각종 인증과 정책자금 조달, 기술사업화를 이루고자 한다면 신청하여 지원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KOTERA의 이권태 수석전문위원은 “여기서 말하는 개념단계 출원특허란 기술의 개념을 정의하는 원천 기술 단계의 특허기술에 대한 개요를 정리하여 단순 출원만 진행한 특허를 말하는 것으로, 등록을 위한 심사청구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혁신적 기술요소를 보완하는 보정 작업이 필요하다”고 사업 취지를 설명했다.

또한 “기술평가를 통한 기술금융을 준비하는 기업, 기업부설연구소 설치, 벤처/이노비즈인증 심사를 위한 기술기반 기업으로 인정받고자 하는 기업, 각종 정책자금(융자지원원 및 정부출연금) 신청시, 기술기반 기업으로 경쟁우위가 필요한 기업, 등록특허로 발전시켜 기술사업화를 꾀하고자 하는 기업의 지식재산권 확보를 위해 코칭받을만 하다”고 말했다.

기업이 기술평가를 받을 때 반드시 검토되는 부분이 지재권보유 현황인 만큼 기술평가를 통해 융자지원금과 정부출연금(R&D자금), 각종 인증확보를 목표로 하는 기업이라면 개념단계 출원 특허에 관심을 가질만하다.

한편 비영리민간단체(NPO)인 한국기술개발협회는 협회 부설 정책자금 평생교육원을 통해 2016년 6월 20일부터 ‘2016년도 제6차 기업R&D실무자 및 지도사 양성 교육과정’을 실시한다.4주간의 기업R&D실무자 및 지도사 교육과정을 수료하게 되면 기업R&D지도사 자격검정시험 도전에 유리한 입지를 확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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