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융복합 예술교육’이라는 주제로 컨퍼런스 열린다.

2016-05-24     권순철 기자

[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국내 교육계에 자기주도학습법이 대세가 되고 있는 가운데 칠판없이 아이패드와 다양한 워크샵, 예술 활동으로 수업을 하는 스티브잡스 학교(Steve Jobs school)등 미래형 교육 시스템에 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25일(수) 오후 4시 문화창조벤처단지 9층에서 예술 콘텐츠 스타트업 기업인 TANZ EDM(탄츠 이디엠) 대표 김주헌과 스티브잡스 스쿨 CEO 모리스 드 혼드(Maurice de Hond)가 ‘21세기 융복합 예술교육’이라는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컨퍼런스는 강강술래와 EDM을 리믹스한 융복합 콘텐츠 공연과 TANZ EDM 김주헌 대표의 21세기 융복합 예술교육에 대한 우리의 고민, 스티브잡스 스쿨 CEO 모리스 드 혼드의 미래형 교육에 대한 생각을 들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이날 문화창조아카데미의 크리에이터이기도 한 김주헌 대표가 국내에 스티브잡스 스쿨을 도입하여 운영할 수 있는 파트너쉽 체결하기도 한다.

미래형 교육 시스템을 한국형으로 발전시켜 융복합 콘텐츠 인재양성에 초석이 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준비된 프로젝트이니 만큼 업계의 관심도 크다. 

관계자는 “이러한 교육을 통해 한 분야에만 특화된 것이 아닌 자유로운 사고능력과 다양한 기능을 가진 융합인재가 양성될 수 있다고 본다”고 기대를 표명했다. 

한편.,KOCCA 문화창조아카데미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문화창조아카데미는 문화융성과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미래 먹거리 발굴, 청년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는 ‘문화창조융합벨트’ 사업의 주요 거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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