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와 웹드라마와의 콜라보레이션, 스타트업의 확장성

2016-05-19     편집국

[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디자인 가구 두닷이 72초 TV의 웹 드라마 ‘오구실 시즌 2’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업종이 다른 회사가 만나 시너지 효과를 노리는 콜라보는 최근 트렌드이기도 한데 이번 가구와 웹드라마의 콜라보는 기존 TV나 영화의 PPL광고와는 또 다른 개념이다. 

드라마를 통해 7월 출시 예정인 블라스코의 헤디 시리즈 선반장과 거울 행거도 한 달 먼저 웹드라마를 통해 선보인다. 주인공의 일상 속에 숨어있는 두닷과 블라스코를 찾아보는 것도 드라마를 즐기는 또 다른 재미이다.

72초 TV는 최근 핫한 웹 드라마의 선두주자 격인 영상 스타트업으로 드라마 ‘오구실’은 누적 조회 수 560만뷰를 돌파한 인기 웹 콘텐츠이다. 

두닷은 오구실 시즌 2가 방영되는 기간 동안 협찬 가구들을 모아서 기획전을 진행하기로 했다. 두닷(dodot)은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대신 거품을 뺀 저렴한 가격과 디자이너의 감각적인 디자인 가구와 생활용품을 생산, MD하여 인터넷을 통해 판매하는 리빙&오피스 가구 브랜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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