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팡, 세븐엔젤스홀딩스로부터 7.5억원 투자 유치

2016-05-04     김현주 기자

[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에듀팡(㈜이 세븐엔젤스홀딩스(대표 김성현)로부터 7.6억원의 투자를 유치, 최근 세븐엔젤스홀딩스 본사에서 투자 조인식과 사회공헌 협약식을 가졌다.

투자 조인식 및 사회공헌 협약식에는 강태욱 세븐엔젤스홀딩스 의장과 김성현 대표, 여원동 에듀팡 대표, 엄수진 사단법인 트러스트앤스마일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에듀팡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최근 확보한 특허를 기반으로 에듀팡의 서비스를 확장하고 마케팅을 강화하는 등 자사 서비스 고도화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목표로 교육에 특화된 매체와 플랫폼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 교육분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설립된 에듀팡은 교육 종합 플랫폼을 표방하는 에듀테크 스타트업이다. 교육 콘텐츠를 바탕으로 교육 맞춤형 커머스 및 학원 O2O(Online to Offline)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성현 세븐엔젤스홀딩스 대표는 “최근 에듀테크 분야에 교육 스타트업들이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는 와중에서도 에듀팡은 경쟁력 있는 교육 큐레이션 서비스 및 특화된 소셜 기능을 보유하고 있어 투자를 결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에듀팡은 세븐엔젤스홀딩스와 함께 국내 대표적인 교육전문 NGO인 (사)트러스트앤스마일(이사장 엄수진) 지원 등 사회 공헌 사업을 위한 상호 협력을 다각도로 펼쳐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에듀팡은 2015년 1월 1일 설립된 온라인 교육종합 플랫폼이다. 소셜커머스, 오픈마켓, 학원 O2O, 교육상품 큐레이션, 교육정보제공, 커뮤니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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