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타트업 컨퍼런스 2016 봄' 열린다.

2016-04-29     이서진 기자

[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국내 스타트업 축제인 ‘글로벌 스타트업 컨퍼런스 2016 봄(이하 GSC 2016 봄)’ 이 ‘문화컨텐츠와 정보기술의 융합’을 주제로 5월 4일 열린다.

‘GSC 2016 봄’은 벤처스퀘어(대표 명승은)가 주최하고 앳스퀘어(대표 정희용), 한국무역협회(대표 김인호), 코엑스(대표 변보경)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돕는 기관 및 민간 지원 사업을 한자리에서 소개하는 행사다. 벤처스퀘어가 2013년부터 연 2회씩 주최하고 있다. 

올해 봄 행사에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글로벌 사업단과 K-ICT 본투글로벌 센터(K-ICT Born2Global Center), 디캠프(D.Camp) 등이 참여해 글로벌 엑셀러레이션 및 지원 사업을 소개한다.

기존의 기술 기반 스타트업에다 콘텐츠를 다루는 스타트업을 포함시켜 보다 다채로운 업체가 한자리에 모이게 될 이번 행사는 공개 IR,해외 바이어 매칭 상담회 ,문화 콘텐츠 전시등으로 구성된다.

공개 IR에서는 일본 최대 규모 데모데이 진출팀을 선발하고 사이버에이전트 벤처스 코리아(대표 에비하라 히데유키, 이하 사이버에이전트)가 후원하는데 스타트업과 독립 창작자들이 투자자와 액셀러레이터, 정부기관 관계자, 관련 협회 및 다양한 산업분야 관계자들 앞에서 피칭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GSC 2016 봄’행사와 (코엑스에서)동시에 개최되는 글로벌 문화행사 ‘씨-페스티벌’은 방문자 150만 명 예상. 1500억 원 규모의 국내 글로벌 문화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엔젤투자협회, 한국벤처기업협회/SVI, 한국엠씨엔협회가 이벤트 파트너로 참여해 다양한 정보와 지원을 제공하고 사이버에이전트 벤처스와 아카마이 테크놀로지, 한국무역협회(KITA), 르호봇, 디티캐피탈파트너스(DT Capital Partners, China), 가비아, 법무법인 담우, 한국문화정보원,마이크로소프트사가 스폰서로 참여한다.


경제미디어의 새로운 패러다임, 파이낸스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