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콘텐츠의 무한 변신

2016-04-21     김태현

[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모션코믹스 개발 및 서비스를 하고 있는 ‘나인픽셀즈(대표 김정호)’가  상암동 CJ E&M 센터 내 문화창조융합센터에서 ‘만화와 기술의 만남: 인터렉티브 웹툰’ 강연을 실시했다.

나인픽셀즈는 2013년 설립된 4년차 스타트업으로서 모션툰 플랫폼 ‘곰툰’을 운영하면서 모션툰 500여 편을 제작했다. 대표적으로 종합편성채널 JTBC의 <비정상회담>을 ‘비정회담툰’이라는 모션툰을 제작했다.

모션툰이란 움직이는 웹툰으로서 사용자가 한 장면씩 넘길 때마다 애니메이션 효과가 들어가 인물이 움직이거나 성우가 대사를 읽어주는 모바일에 최적화된 만화 형태이다.

최근 웹툰 컨텐츠 관련 스타트업들은 이런 강연을 통해 웹툰 및 기술 콘텐츠 분야 종사자 및 프리랜서를 대상으로 VR, AR 등 최신 트렌드 기술과 웹툰 콘텐츠의 융복합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한다. 움직이는 만화인 모션코믹스를 서비스하는 회사인 나인픽셀즈는 현재 웹와 앱으로 ‘곰툰’이라는 모션코믹스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는 스타트업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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