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및 벤처 기업 대상의 ‘ETNS프로그램’ 설명회 개최

2016-04-21     김현주 기자

[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에릭슨엘지(Ericsson-LG)가 국내 스타트업 및 벤처 생태계와 함께 500억개의 사물이 연결되는 네트워크드 소사이어티의 실현을 앞당기기 위한 신사업 발굴 프로그램(ETNS: Enabling The Networked Society)을 개최 한다.

4월 26일 테헤란로 스타트업 얼라이언스 이벤트홀에서 프로그램 설명회를 통해 ETNS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린다. 설명회에서는 교통 및 운송, 에너지, 공공안전, 스마트 시티의 전략 사업분야에서 에릭슨의 글로벌 성공사례를 공유하며 한국에서의 성공사례 발굴을 위한 통찰력을 공유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분야에 관심이 있는 국내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이라면 누구라도 참여 가능하며 5월 20일까지 에릭슨엘지와의 협업을 통해 사업화가 가능한 사업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된 업체를 대상으로 5월 31일 Pitching Day를 개최하여 혁신적이고 사업화 가능한 제안을 발표한 3개 업체를 선정하게 된다.

최종 선정된 3개업체는 에릭슨엘지의 해당사업 담당부문과의 협업을 통해 구체적인 사업화를 추진하기 위한 이노베이션 워크샵에 초대 된다. 워크샵을 통해 협업에 필요한 보다 구체적인 방안을 협의하게 되며 일련의 준비 과정은 에릭슨엘지의 지정된 전담 컨설턴트를 통해 지원 받게 된다.

강남의  테헤란로에는 스타트업이 엑셀러레이터의 지원을 받으면서 모여서 협업 하면서 사업을 키워나가는 곳들이 많이 생겨나서 붐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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