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 살짝 알아봅시다.

2016-04-01     장인수 기자

[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초기기업 즉 스타트업 투자로 꽤 이름값이 있는 벤처캐피탈 중에 하나인 본엔젤스 벤처파트너스는 어떤 회사일까?

본엔젤스의 오리진은 2006년 장병규 전 대표가 공동 창업했던 '첫 눈'을 NHN에 매각한 자금을 갖고 시작한 엔젤투자 활동이라는 것이 정설이다. 이후 강석흔, 송인애 공동대표등이 들어오면서 2010년 3월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라는 정식 명칭으로 벤처캐피탈 사업을 시작했다.

본엔젤스는 설립 이후 초기 청년 창업기업에 300억 원 이상을 투자했으며 투자한 초기 기업만 해도 80여곳에 이른다.

최근에는 주거공간 임대차 서비스를 운영하는 스테이즈(대표 이병현)가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로부터 5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했으며, 본엔젤스페이스메이커펀드2의 첫번째 투자대상으로 세탁물 수거·배달 애플리케이션(앱) '크린바스켓'을 서비스하는 ㈜워시앱코리아를 선택해 8억원을 투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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