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경영자가 알아둬야 할 중요한 몇가지 사이트

2016-03-27     이서진 기자

[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스타트업을 만드는 것은 쉽다. 하지만 초기 1-2년을 매출 없이 버티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이라고 모든 창업자가 입을 모은다. 더구나 창업 초기 알아둬야 할 사안들이 너무나 많고 특히 옆에 친절한 멘토들이 없는 상황이라면 데쓰 밸리라고 불리우는 초기 몇년을 버티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스타트업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해주는 몇가지 핵심적인 시장조사 및 분석을 해주는 사이트들을 알아본다. 

ERLIBIRD 

ErliBird는 전세계 7만명 이상의 얼리어답터와 베타 테스터가 활동하는 커뮤니티로 어플리케이션, 웹사이트, 하드웨어 등 다양한 제품에 대한 빠른 피드백을 얻을 수 있다. 영향력 있는 소비자, 스타트업 창업자, 기자, 투자자 들이 주요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GOOGLE TRENDS 

구글 트렌드는 구글 검색 기반의 서비스로 특정 검색어에 대한 사람들의 검색 동향을 연도별, 지역별로 알려주는 서비스이다. 이를 통해 사람들의 관심도를 파악하는 데 활용할 수 있고 그때 그때 이슈가 되는 키워드를 검색할 수 있다. 

MATTERMARK
전 세계의 비상장 기업들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사이트로, VC 등 투자자, 제휴, 세일즈/마케팅 전문가들이 유망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애용하는 사이트이다.

PROVED 

제품, 서비스, 네이밍, 특정 기능 등 수많은 아이디어에 대해 실제 고객들의 피드백과 검증을 데이터 형태로 받고, 해당 피드백을 통해 아이디어를 개선하고 발전할 수 있게 도와준다. 

STATISTA 

18,000개 이상의 소스를 통해 제공받은 다양한 데이터를 6만개 이상의 토픽과 산업군 별로 분류하여 통계 데이터와 인포그래픽을 무료로 제공하는 통계 포털 서비스이다. 

CONSUMER BAROMETER

구글이 제공하는 무료 온라인 통계 사이트이다. 전세계 45개국의 인터넷/모바일 사용 행태, 구매 행태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CRUNCHBASE 

Crunchbase는 TechCrunch 기사에 보도된 스타트업을 트래킹하기 위한 스타트업 DB로 출발하여 현재는 60만 이상의 스타트업과 관련 종사자들의 정보가 총 망라된 DB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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