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거래 오픈마켓 플랫폼, ‘벤처기업 인증’ 획득

2016-03-24     이서진 기자

[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공유기업 재능넷이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재능거래 오픈마켓 플랫폼(재능마켓) 서비스를 하고 있는 (주)재능넷이 최근 중소기업진흥공단으로부터 우수 기술력을 인정받아 벤처기업육성에 따른 특별조치법 제25조에 의한 ‘벤처기업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벤처기업인증 제도는 정부에서 기술보증기금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을 통해 기술성이나 성장성이 높은 우수 기업을 선별하여 벤처기업으로서 인증 후 해당 벤처기업의 투자유치 및 조세감면, 특허 등 각조 제도상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벤처기업 육성 제도이다.

재능넷은 재능을 공유하는 플랫폼인 공유경제 기반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스타트업 기업이다.

재능넷은 2014년 법인설립을 하였고, 이후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는 유망있는 기업이다. 최근에는 서울시에서 지정하는 공유기업에 선정되기도 했으며, 인터넷 에코어워드 일자리창출 분야 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한편 재능넷 강정수 대표는 “고등학교 때부터 IT사업을 일찍이 시작하여 이때부터 벤처기업인의 꿈을 키워왔으며, 17년이 지난 최근에 벤처기업 인증을 받아 첫번째 목표를 이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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