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 기반 온라인 M&A플랫폼 문열어

[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스타트업의 엑시트 과정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M&A 와 관련된 플랫폼이 문열었다.

상생M&A포럼은 온라인으로 스타트업, 벤처기업을 인수합병(M&A)해 투자하는 서비스를 운영하기로 하고 오프라인 기반 온라인 M&A플랫폼 `M&A센터`를 오픈했다. 

회원제로 운용되는 센터는 가입된 상장사, 중견기업, 투자사, 에인절투자자에게 스타트업, 벤처기업 일부 정보를 제공하며 투자자는 투자할 만한 기업이 있으면 해당 기업에 정보공개를 요청을 할 수 있다. 해당 기업이 수락할 시에는 나머지 정보가 제공된다. .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은 이 플랫폼을 통하여 투자사, M&A 대상 상장사와 비공개적으로 접촉이 가능하다.

또 M&A센터는 `기업제보` 창구를 운영하여 스타트업, 벤처기업, 상장사, 중견기업 등 M&A를 고려하는 업체를 M&A센터에 알려주고 6개월 내 투자유치, M&A가 이뤄지면 제보자에게 `파인더스피(Finder`s fee)` 를 지급한다.

관계자는 “기존 상장사는 새로운 스타트업을 인수하여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여 혁신의 기회로 삼을 수 있고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은 투자 유치 및 엑시트 전략으로 활용할 플랫폼이 필요했다. 이번 오픈을 계기로 모두가 윈윈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 M&A 장을 만들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