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블록체인 관련 스타트업, 프라이머로 부터 투자유치

2016-03-03     김현주 기자

[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스케일 체인은 금융권 블록체인 핵심기술을 보유한 국내 스타트업이다. 스케일체인이 국내 유수의 엑셀러레이터 프라이머로부터 초기투자를 유치했다. 

자체 블록체인을 개발하는 기술력을 가진 스케일체인은 기존의 비트코인 블록체인이 가지고 있는 트랜잭션 처리의 한계성, 거래 지연 등의 문제해결을 해결한 솔루션을 올해 2분기 출시 예정이다. 현재는 금융권 고객이 손쉽게 블록체인을 테스트해볼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 해 놓고 있다. 

 김강모 스케일체인 대표는 “한국스케일체인은 블록체인 자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으며, 글로벌 블록체인 컨소시엄 R3CEV와의 공조를 위한 논의, 국내금융기관, 금융당국 및 해외금융권과의 협력을 도모하고 있다. "로 설명했다. 

블록체인은 온라인 금융 거래 때 발생할 수 있는 해킹을 막기 위한 기술로 알려져 있다. 


경제미디어의 새로운 패러다임, 파이낸스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