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 유학을 위한 ‘영국예술유학박람회’ 개최된다.

2016-03-03     이서진 기자

[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최근 해외 예술계에서 전해지는 한국인 아티스트들의 활약으로 해외 예술 유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영국 유학에 대한 최신 정보를 만나볼 수 있는 유학박람회가 열린다.

예술유학 전문 ‘영국아트유학’은 영국 예술 유학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2016 영국예술유학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12일과 13일 홍합밸리(홍대입구역)에서 열리는 이번 예술유학박람회는 영국 예술 유학에 대한 다양한 최신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된다.

이번 박람회에는 순수미술 및 건축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글라스고 예술대학’과 순수미술, 디자인, 실용음악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골드스미스 대학’을 비롯해 영국 출판사 선정 ‘아트 앤 디자인 부문 1위’를 기록하며 그래픽 디자인 및 사진전공 분야의 명문으로 이름난 ‘팔머스 대학’, 애플 수석 디자이너인 ‘조나단 아이브’를 배출한 산업 디자인 명문 ‘노섬브리아 대학’ 등 영국 명문 예술 대학의 교수들이 직접 참석해 영국 예술 유학 관련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포트폴리오가 준비된 학생들에 한해서는 각 대학의 교수들을 통해 2016학년도 포트폴리오 입학 심사 기회를 제공, 현장에서 합격 여부를 알려주는 행사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앵글리아 러스킨 대학’의 교수 ‘라만 모데스타’(Rahman Modesta)와 졸업생 한지아 작가의 세미나와 현재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홍승표 작가의 ‘성공적인 유학과 작가 활동 방안’에 대한 세미나도 마련된다.

포트폴리오 입학 심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과 박람회 무료 사전 참가 신청은 ‘2016 영국예술유학박람회’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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