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취업 위한 ‘콘텐츠 미니 잡페어’ 열린다.

2016-03-03     장인수 기자

[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벤처·스타트업 분야 인재육성 및 일자리 창출 활성화가 화두인 가운데 오는 11일 ‘콘텐츠 미니 잡페어 <벤처· 스타트업>’행사가 서울 중구 문화창조벤처단지에서 개최된다.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청년희망재단 주최로 열리는 행사는 콘텐츠 벤처·스타트업 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취업준비생들을 위한 행사로 취업컨설팅과 잡매칭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취업컨설팅은 전문 취업컨설턴트의 이력서, 자기소개서 컨설팅, 진로 및 직무상담 등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며 잡매칭은 취업준비생과 기업이 행사 당일 현장에서 채용 면접을 실시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 유수의 스타트업인 직토, 500비디오스, CNBOX, 고든미디어, 엠랩, (주)매크로그래프, 코자자 등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을 받은 30여 개의 유망 벤처·스타트업이 참가해 현장 면접 및 채용을 진행하게 된다. 

한국콘텐츠진흥원 박경자 cel아카데미본부장은 “청년희망재단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일자리 창출과 창직 효과에 시너지를 가져올 것”이라며 “콘텐츠코리아랩, 문화창조벤처단지, 문화창조아카데미와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한 새로운 콘텐츠 스타트업 육성과 발굴을 위해 계속해서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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