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지크래프트테크놀로지, 디모아와 섀도우프로텍트 소프트웨어 총판 계약 체결

2016-02-18     권순철 기자

[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시스템 재해복구 소프트웨어 제조사인 스토리지크래프트테크놀로지(STC Korea)는 소프트웨어 공급 전문업체 ㈜디모아와 섀도우프로텍트(ShadowProtect) 소프트웨어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디모아는 공격적인 영업전략을 통해 상업시장을 대상으로 한 마이크로소프트 제품 및 보안 제품유통에 주력해왔으며 치열한 경쟁구도 속에서 지속적으로 시장을 확장하여 약 40%의 시장점유율을 이루고 있는 소프트웨어 유통 전문업체다.

STC Korea는 ㈜디모아와의 총판 계약 체결로 섀도우프로텍트의 서버 버전을 포함한 데스크탑, MS Exchange용 제품인 GRE 등의 전 제품 군을 제공하며 시스템 재해복구 시장 공략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섀도우프로텍트는 국내 윈도우, 리눅스 시스템 백업에 대한 빠르고 안정적인 복원이 가능한 재해 복구 백업 솔루션이다. OS, 애플리케이션은 물론 데이터까지 손쉽게 이미지를 백업할 수 있으며, 전체 백업, 증분 백업, 스케줄 백업 등 사용자 편의에 맞는 백업 방식을 자유롭게 선택 가능한 것이 특징.

특히 버추얼 부트 기능을 이용하면 백업 이미지를 별다른 변환 없이 가상머신으로 부팅시켜 즉시 서비스는 물론 정합성 확인 및 테스트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더불어 윈도우나 리눅스 OS에 상관없이 백업 작업을 하나의 콘솔에서 통합 관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백업 작업 및 상태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STC Korea 조윤상 지사장은 “이번 총판계약을 통해 파트너는 경쟁력 있는 영업지원을, 고객들은 경쟁력 있는 기술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만족할 수 있는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1999년 설립된 스토리지크래프트는 백업 및 복구 분야에서 17년간 비즈니스를 지속하며 두각을 나타낸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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