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립대의 스타트업에 대한 다각적인 투자 분위기 조성

2016-01-30     김현주 기자

[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창의적 자산 투자유치 설명회 및 전시회(BRIDGE to the FUTURE)’가 열린다.

교육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성균관대학교와 사단법인 신산업투자기구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정부·지자체 관계자, 연구자, 투자기관, 기업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창의적 자산 투자유치 설명회 및 전시회(BRIDGE to the FUTURE)’는 대학 연구자들에 대한 스타트업 기회 마련과 우수 R&D 결과물들을 바탕으로 (예비) 기술창업 투자유치 설명회,우수 기술사업화 아이템 시상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성균관대학교 유지범 부총장 겸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대학 내 기술창업 분위기를 조성하고 다양한 투자기관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함으로써 새로운 개념의 대학 기술사업화 전략을 구축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성균관대학교 지식재산실용화센터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사업(BRIDGE 사업)’을 수행하는 사업화 전문 기관이다. 창의적 자산이란 기업의 수요를 반영해 실용화할 수 있도록 전문가에 의해 자산 탐색 및 현장 시사를 거쳐 발굴된 기술, 아이디어, 특허를 말한다. 지식재산실용화센터는 대학이 보유한 창의적 자산의 실용화를 통해 기업에 새로운 동력을 제공하고, 기술 기반 창업을 확산시켜 창조경제의 새로운 모델을 구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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