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한 요리 장보기 서비스 홈스푼

2015-12-22     장인수 기자

[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홈스푼은 ‘스마트한 장보기’라는 새로운 장보기 방식을 제공한다. 현재 대형마트온라인 몰에서는 구입할 식재료들을 일일이 검색해서 상품을 골라 장바구니에 담고 결제하는 과정이 복잡한데, 홈스푼은 요리만 고르면 식재료를 알아서 모아주고 결제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2015년 11월에 설립된 홈스푼은 장보기에서부터 시작하여 요리, 그리고 뒷처리까지 식생활에 있어서의 모든 과정을 기술을 통해 혁신하여, 사람들이 맛있고, 쉽고, 저렴하고, 건강하게 해먹을 수 있도록 테크 트렌드를 선도하는 기업이 되는 것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

홈스푼은 스마트한 식생활을 만들어나가기 위한 첫 발걸음으로 스마트한 장보기 '홈스푼'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홈스푼은 식재료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요리들을 묶어주는 알고리즘을 통해 요리 패키지 컨텐츠를 양산하고, 각 요리 패키지에 들어가는 재료를 지역 마트를 통해 판매 및 배송하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기존 배송 시스템을 갖춘 마트들의 배송 프로세스를 활용하여 식재료를 패키지로 판매함으로써 빠른 확장과 조기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허준 대표이사
서울대 컴퓨터공학부 졸업,7년 이상의 개발 경력,본엔젤스 EIR에서 CTO로 근무,케이큐브벤처스 프렌즈 멤버,크로스, 센티 등 SNS 서비스 개발 및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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