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기기에서 백스페이스 입력 없는 오타 수정 솔루션을 개발

2015-12-08     김현주 기자

[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스마트폰에서의 문자입력은 좀더 편리할 수 있다. 큐키는 스마트폰에서 최상의 입력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키보드와 그에 따르는 요소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현재 그 첫번째로 오타 수정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백스페이스 없이 손쉽게 오타를 수정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큐키 관계자는 "스마트폰은 작기 때문에 문자입력에 오타가 많이 난다. 오타를 수정하기 위해서는, 백스페이스(←)를 연속적으로 눌러 오타까지 지우거나, 오타가 난 단어 바로 뒤로 정확하게 커서를 옮긴 후 틀린 부분만 지우고 다시 입력해야 한다. 작은 화면에서 무척 번거로운 일이지요."라고 설명한다. 

큐키는 백스패이스 없는 오타 수정 기능을 제공한다. 오타가 났을때 바로 고칠 필요 없이, 생각의 끈김없이 문장을 완성한 후에, 현재의 커서 위치에서 이전 문장 안의 오타를 손쉽게 수정할 수 있다. 다른 자동 수정, 완성 기능들과는 달리 사전에 없는 말도 척척 수정할 수 있다.

또 큐키는 오타 수정 이외의 모든 백스페이스를 입력하거나 정확하게 커서를 이동해야 하는 모든 경우에 이러한 번거로움을 덜 수 있는 서비스이다.

주요연혁

2013 07 법인 설립
08 중기청 '글로벌 시장형 창업 R&D 사업' 선정
10 B-Dash 전시 참가/ Osaka, Japan 
2014 02 MWC 2014 전시 참가/ Barcelona, S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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