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프린터 스타트업, 2015 창조경제 박람회를 밝히다.

2015-11-26     이서진 기자

[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는 2015년 창조경제 박람회에 3D 프린터로 만든 대형 조형물이 전시된다.

3D프린터 솔루션 기업 이조는 11월 26일부터 29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5년 창조경제 박람회에 국내에서 제작한 3D 프린터 출력물 중 가장 큰 사이즈로 제작된 황금 이순신 장군 동상(높이 4.5m)과 세종대왕 동상(높이 3.2m)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 전시회에서는 실제 조형물 제작 과정에 사용된 가로(1m)*세로(1m)*높이(1m)의 대형 3d프린터도 전시될 예정으로, 국내 최대 크기의 대형 3D 프린터를 직접 확인 할 수 있다.

현재 중국을 비롯한 미국, 유럽의 경우 일찍부터 대형 3D 프린터를 활용한 건축물, 자동차, 가구 등 대형 출력물을 선보였지만 국내에서는 (주)이조가 유일하다.

이번 전시회에 3D 프린터 대형 출력물을 전시하는 이조는 2014년 11월 20일에 설립한 3D 프린터 전문 기업으로 현재 FDM방식의 3D프린터를 약 200대 이상 보유하고 있으며 대형 시제품 제작, 다품종 소량생산, 교육사업, 3d플랫폼 서비스(BonCreation)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스타트업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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