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블릿 기반 포인트 적립 '도도 포인트'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2015-11-21     김현주 기자

"매장에서 주는 도장카드, 버리기도 미안하고 가지고 다니기엔 귀찮다!"

여러 장의 쿠폰으로 두꺼워진 지갑은 잊으세요. 스포카는 고객들이 매장에서 이용하는 적립과 소통의 방식을 바꾸고 있다.

스포카는 태블릿 기반 매장 포인트 적립 '도도 포인트'를 운영한다. 고객이 매장 계산대 앞 태블릿으로 2초 만에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또한 매장에게 적립고객 데이터를 기준으로 방문통계 및 운영현황 시스템을 제공한다. 현재 5,500개 매장과 500만 사용자가 도도 포인트를 경험 중이다.

스포카는 최재승, 손성훈 공동대표의 지휘 하 80여 명의 인재들이 모여있다. 2015년 4월 잡플래닛 '다니기 좋은 IT기업' 2위, 6월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 5위에 선정됐을 정도로 자유롭고 열정 넘치는 회사 분위기를 자랑한다. 스포카의 '매장과 고객을 세련되게 연결'하기 위한 도전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까지 넓힐 것을 추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