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러 전용 사이트 ‘첫차 딜러님 사이트’ 오픈

2015-10-29     정욱진 기자

[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중고차 앱 ‘첫차’를 서비스하는 미스터픽(대표 최철훈, 송우디)은 첫차 가맹 딜러들을 위한 전용 사이트, ‘첫차 딜러님 사이트(dealer.chutcha.net)’를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첫차 딜러 사이트는 첫차를 이용하는 중고차 딜러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차량을 광고하고 관리할 수 있는 사이트로, 새로운 UX설계를 적용해 딜러가 손쉽게 차량을 등록하고 차량 광고에 대한 효과를 측정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딜러를 위한 영업 가이드와 꿀팁 페이지 등으로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 기능을 제공한다.

현재 첫차의 딜러로 활동 중이라면 사이트 접속 후 간단한 회원가입을 통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고, 아직 첫차 가입 딜러가 아니라면 심사를 거쳐 딜러 승인을 받은 후에 차량 등록과 관리를 할 수 있다.

미스터픽 송우디 대표는 “이번 사이트 오픈과 동시에 중고차 딜러를 대상으로 하는 공격적인 세일즈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며 “본 사이트를 기반으로 딜러들을 위한 판매 컨설팅이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들을 준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첫차(http://goo.gl/ASoVXs)는 중고차 O2O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폰 앱으로, 최근 출시 10개월 만에 누적거래액 400억을 돌파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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