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된 시스템 스타트업을 활성화하는 새로운 전원 시퀀서 IC 출시

2015-09-15     정욱진 기자

[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세이코 인스트루먼츠(Seiko Instruments Inc., SII)가 오늘 시퀀싱 동작의 지연 시간을 조정하는 외부 커패시터 연결만으로 안정된 시스템 스타트업을 달성하는 S-77100/77101 시리즈 전원 시퀀서 IC(집적회로)의 출시를 발표했다. 일반적인 응용은 여러 장치, 마이크로컨트롤러, FPGA(Field Programmable Gate Array), TV, 카메라 및 프린터의 전원 시퀀싱이 포함된다.

이 스마트 보도자료는 멀티미디어를 제공한다. 전체 보도자료 내용은 아래 링크 참조.
http://www.businesswire.com/news/home/20150913005009/en/

전원 시퀀싱은 다수의 파워 서플라이 핀을 가진 마이크로컨트롤러와 FPGA를 위해 필요하다. S-77100/77101 시리즈는 안정된 시스템 스타트업을 가능하게 하고 여러 전원 공급 장치를 동시에 켤 때 발생하는 큰 돌입 전류를 방지한다. 이러한 전원 시퀀서 IC는 그들의 인에이블(enable, EN) 핀을 통해 DC-DC 컨버터 IC와 LDO레귤레이터 등 다양한 외부 전원 공급 장치를 연속적으로 켜고 끌 수 있어 안정된 시스템 및 설계 하중 감소로 이어진다.

일반적인 전원 시퀀싱 회로는 저항 및 커패시턴스의 의존과 변화로 인해 각 핀에 대한 지연 시간을 조정하기 위해 레지스터와 커패시터 같은 개별 부품을 사용해야 한다. 이에 반해 S-77100/77101 시리즈는 단순히 외부 커패시터의 커패시턴스를 변화시킴으로써 지연 시간을 쉽게 조정할 수 있다. 또한 3단계에 걸쳐 가능한 종속 접속으로 채널의 수를 증가시킬 수 있다. 3.0μA의 저전류 소비로 전원 장치의 부하를 최소화하며, 다양한 요구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입/출력 형태 등 다양한 선택 가능 옵션이 제공된다. 예컨대 고객은 리버스 타입(인에이블 출력이 상승 순서의 역순으로 하강) 또는 포워드 타입(인에이블 출력이 상승 순서와 동일한 순서로 하강)으로 인에이블 출력의 순서를 선택할 수 있다. 동작 전압 범위는 2.2V에서 5.5V이다. 패키지는 8핀 TSSOP 또는 SNT-8A이다. S-77100 시리즈는 하나의 입력 신호만으로 4개 채널의 시퀀스 동작의 제어를 가능하게 한다. S-77101 시리즈는 전원 가동(on) 시퀀스와 전원 정지(off) 시퀀스 동작을 제어하는 별도의 입력 신호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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