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이 주체적으로 투자를 유치할 수 있는 ‘스타트업뱅크’ 서비스 론칭

2015-09-01     정욱진 기자

[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스타트업뱅크(대표 임재호)가 투자 유치의 문턱을 낮춰 스타트업 기업이 보다 주체적으로 투자를 유치할 수 있는 ‘스타트업뱅크’ 서비스를 오픈했다.

이번에 오픈한 스타트업뱅크 서비스는 매주 피칭 데이를 통해 엔젤투자자와 기업을 이어주고 투자관계에서의 투자 가치를 객관화할 수 있도록 스타트업을 분석, 정보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리포트 오디션 등의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먼저 국내 어떤 스타트 기업이라도 해당 코너에 회사 등록과 함께 피칭을 신청하면 전문 엔젤투자자와 직접 연결되는 피칭 기회가 매주 제공된다. 매주 3개팀이 피칭을 진행하며 피칭업체 중 매월 1개 이상의 업체를 선정하여 스타트업뱅크가 직접 투자를 진행하거나 전문 엔젤과 해당 기업을 연결해준다.

또한 국내에서 진행되고 있는 클라우드 펀딩을 포함한 모든 핀테크 상품 정보를 각 분야별로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정확하고 전문적인 정보를 전달하고 누구나 투자 유지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스타트업 기업 분석전문가의 리포트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 밖에 스타트업 기업에 대해 분석한 리포트를 공모하는 오디션인 ‘스타트업 가치 확인 프로젝트’도 1년 365일 진행한다. 전국민이 참여 가능한 이번 오디션은 1등에게 5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스타트업 기업 가치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스타트업 투자 활성화를 위해 연중 진행되므로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항시 응모 가능하다.

스타트업뱅크 서비스 및 캠페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startupbank.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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