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립부터 마케팅까지 책임지는 멤버십/고객관리 서비스 스타트업

2015-08-24     김현주 기자

[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터치웍스는 적립부터 마케팅까지 책임지는 멤버십/고객관리 서비스 '터칭'을 개발, 서비스한다. 고객은 자신이 보유한 카드 한 장으로 간편하게 스탬프/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고, 매장은 적립하신 고객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2015년 12월 기준 전국 3,000여 매장에서 220만명의 고객이 편리하게 터칭을 이용하고 있다.

‘터칭(touching)’이라는 브랜드 네임에는 ‘접촉하는’ 이라는 뜻도 있지만, ‘감동적인’이라는 뜻도 있다. 터치웍스는 터칭을 통해 매장과 고객이 소통하면서 가까워지는 감동적인 경험을 전달하고자 한다.

터칭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터치형 카드(교통카드, 신용카드, 사원증, 출입증, 학생증 등)로 쉽고 빠르게 포인트나 스탬프, 쿠폰을 쌓고 사용할 수 있는 적립 서비스다.

적립을 위해선 가입과 로그인이 필요 없다. 터치형 카드만 있으면 제휴된 어느 매장에서나 포인트나 스탬프, 쿠폰을 적립하고 사용할 수 있다. 버스나 지하철을 탈 때처럼 카드를 매장 단말기에 대기만 하면 적립된다. 또 여러 종류의 터치형 카드가 있을 경우, 하나의 ID로 여러 카드를 모두 등록하여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터칭 앱으로 할 수 있는 일에는 각 매장에서 쌓인 포인트/스탬프 조회, 내 터칭 적립/사용내역 확인, 내가 모은 쿠폰 확인, 매장 평가하기, 매장 포인트카드 발급받기, 앱에 올라온 새로운 쿠폰 확인 및 다운로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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