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스타트업! 퍼플즈를 소개합니다.

2015-08-20     김현주 기자

[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Person + People

퍼플즈 Perples는 Person 과 People의 합성어로, 사람이 중심이 되는 회사를 뜻한다고 한다. 퍼플즈는 사람을 최우선으로 여겨 서로 존중 받고 최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지향하는 스타트업이다.

세상을 바꾼 혁신이 언제나 작은것에서 시작되었던 것처럼,사람들이 만들어가는 작은 변화로 인해 조금 더 편한 세상을 기대하는 이 스타트업의은 기술과 서비스를 하나로 스마트 디바이스를 활용한 원천 기술 개발과 이를 접목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SoundTAG 라는 서비스를 지원하는데 이것은 Online(스마트기기)와 Offline(공간)을 가장 손쉽게 연결해 주는 위치기반 음파통신 서비스이다

SoundTAG 구성 요소는 초음파 발신부와 수신부로 이루어져 있으며, 시중의 평범한 스피커로 재생 가능하다. SoundTAG의 장점으로는 편리한 사용성(O2O 서비스)가 있다. 고객은 앱을 켬과 동시에 공간과 하나로 연결된다. 또 넓은 확장성(모든 OS지원)으로  다양한 OS 지원이 가능하다. 

특히 Micro Location(현장위치인식)은 GPS, Wifi가 인식하지 못하는 Pinpoint를 인식한다. 그리고 솔루션(S/W)외에 추가비용이 들지 않는다.S/W설치만으로도 기능이 완벽하게 구현이 된다.

SoundTAG SDK는 모바일 소프트웨어에 심플하게 탑재되고 iOS 와 Android 모두에서 사용 가능하며, 매우 가볍게 패키징 되어 있어 오프라인 광고(리테일), 키오스크(디지털 사이니지), 모바일 결제, 도슨트 서비스(박물관/미술관)등에 활용 가능하다. 

블루투스 4.0 기능이 탑재된 휴대용 단말기(스마트폰, 태블릿 PC)는 BLE Beacon(송신기)에 무선으로 연결됨으로써 BLE Beacon(송신기)으로부터의 위치를 알고, 진열된 상품의 정보를 받아 볼 수 있다. BLE Beacon이 제공하는 실시간 위치 기반 마케팅 데이터를 이용하여 리테일 고객사는 소비자의 쇼핑 시 의사결정 과정을 이해하고, 이를 통해 매장의 레이아웃을 효과적으로 통찰 할 수 있다.

2012년에 설립된 (주) 퍼플즈은  중소기업 진흥 공단과 컴퍼니 케이 파트너스로 부터 각각 3억과 4억의 투자유치를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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