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rt Video 를 통한 Storytelling & Insight 를 보여주는 모바일 플랫폼 스타트업

2015-03-02     김현주 기자

[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멜리펀트는 엔터테인먼트, 온라인게임회사 등 다양한 경험을 가진 사람들이 2014년 ‘손안의 비디오 장난감’ 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시작했다. 첫번째 프로젝트로 ’10초 비디오챌린지’ 콘셉의 FUNCH 서비스를 2015년 6월 론칭하였다.

FUNCH 론칭후, 약 3개월간의 고객지표 및 고객 피드백을 바탕으로 현장을 경험하는 고객들의 다양한 시각을 짧은 영상으로 보여주는 ‘현장 기반의 Short Video 아카이브 - SeeSo’ 를 2015년 12월 론칭하였다.

 유명인과 전문 Contents Creator 들의 영상보다는 일반 유저들의 경험콘텐츠가 더 가치있게 유통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쉽게 영상을 올리고, 마음에 드는 영상만 선별해 앨범을 만들수 있는 주제별 현장기반의 경험콘텐츠 서비스 ‘SeeSo’ 를 출시하였다.

멜리펀트 구성원은 엔씨소프트, 게임로프트, 워너뮤직 퍼블리싱, 멜론 및 싸이월드 구축 개발 등 디지털콘텐츠 분야의 경험을 바탕으로 시작되었다.

멜리펀트는 2013년 창업 이후, 여러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그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대표적으로 2014년에는 웹서밋(더블린) 아시아 스타트업 톱20에 선정되어 콘퍼런스에 참가하고 주목을 받았으며,지난 3월 엔젤투자자로부터 1억원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고 최근 퓨처플레이 투자유치 및 멘토링을 통해 글로벌 서비스 진출 기반을 만들고 있다.

SeeSo(씨소) 는 현장의 느낌을 한 눈에 보여주는 짧은 동영상 서비스이다. 넓은 이벤트 현장에서 내가 미처 담지 못한 장면을 볼 수 있다면 얼마나 멋진 일일까요. 동일한 태그와 위치 인식으로 영상을 쉽게 모아 볼 수 있어, 현장에 있는 것처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


경제미디어의 새로운 패러다임, 파이낸스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