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토 코리아, 제연설비 성능 점검에 테스토 고정밀 측정기 testo 480 공개

2015-02-10     이기석 기자

[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독일 명품 측정기를 국내에 보급하고 있는 테스토코리아(지사장 이명식, www.testo.co.kr)가 다기능 종합 환경 측정기 testo 480이 제연 설비 점검이 가능한 올인원 장비라고 밝혔다.

다기능 종합 환경 측정기 testo 480은 압력, 풍속 등 제연 설비 점검 시 측정해야 하는 지표를 한 번에 점검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새해 들어 크고 작은 화재가 끊이질 않고 있다. 건조한 날씨로 인해 겨울철 더욱 많은 화재가 발생하는 것은 일반적이다. 하지만 최근 발생한 화재의 경우, 부실한 소방시설로 인해 화재가 커졌음을 부인할 수 없다는 것이 중론이다.

아파트 같은 대형 건물의 경우, 화재시 제연설비를 가동해야 한다. 제연설비는 흔히 제연구역에 압력을 가해 화재실의 연기가 제연구역에 침투하기 전에 이를 차단하는 것을 말한다. 실제 화재가 발생했을 때 유독가스와 연기에 질식사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상황에서 유독가스와 연기를 불난 집으로부터 많은 사람들이 대피하는 공간인 복도와 계단 쪽으로 빠져나오지 못하게 강한 공기 압력을 발생시키는 장치다.

이러한 제연설비가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 여부를 판단할 때, 차압, 풍속, 풍량 등을 점검해야 할 필요가 있다. 특히 제연구역과 실내와의 기압차를 40~60Pa로 규정하고 있다. 테스토코리아의 다기능 종합 환경 측정기 testo 480은 절대압 센서가 내장되어 있으며, 차압, 풍속, 풍량 등을 한번에 측정할 수 있는 올인원 장비다. 특히 압력, 풍속, 풍량을 대형 컬러 디스플레이를 통해 동시에 표시해 주기 때문에, 측정값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다기능 종합 환경 측정기 온도, 습도, 난류, 복사열 등 동시에 최대 6채널까지 측정할 수 있으며, PC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측정값 관리가 유용하다. 특히 한글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국내 유일의 다기능 종합 환경 측정기로 그 명성이 높다.

테스토코리아 김의태 대리는 “최근 잦은 화재로 건축물의 화재 설비가 주목 받고 있는 추세”라며 “TAB를 통한 제연 설비의 성능 점검 시 테스토 다기능 측정기가 활용되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밝혔다.

테스토코리아는 온도계, 열화상 카메라, 온습도계, 데이터로거, 풍속계, 다기능 측정기, 연소가스 분석기, 압력계, 냉매 측정기, 실내환경 측정기, 트랜스미터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독일 명품 측정기를 국내에 보급하고 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테스토 온라인숍(www.testoshop.kr)과 전국 대리점에서 구입 가능하다.
테스토코리아 네이버 공식 카페: http://cafe.naver.com/testoman
테스토코리아 공식 블로그: http://blog.naver.com/testo9250
테스토코리아 공식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test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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