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업체를 넘어 ‘리딩 컴퍼니’를 꿈꾸는 회사

2014-01-16     이전명 기자

[파이낸스투데이=중소기업&소상공인 전문지]

최근 스타트업이 화두이다. 청년실업이 큰 사회문제가 되면서 젊은이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에 IT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아이템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국내 스타트업은 단순히 On라인과 Off라인을 연결만 시켜주는 단순한 플랫폼에 지나지 않는다는 우려가 많다. 기술력이 동반되지 않고 얄팍한 아이디어만 가진 스타트업은 오래가지 못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파이낸스투데이에서는 글로벌화 할 수 있는 기술력과 노하우를 겸비한 진정성 있는 중소기업을 소개하면서 그들의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협소한 의미의 스타트업을 뛰어넘어 세계적인 유니콘으로 나갈 수 있는 가능성을 찾아본다.

농업회사법인 세양(주)은 현재 매출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회사, 소비자들에게 좋은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서 끊임없이 연구하고 발전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회사, 직원들이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는 회사이다.

 최고의 먹거리를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회사
저희 회사는 난가공 쪽에 특화가 되어 있는 기업입니다. 이제 앞으로 가야 할 길은 주변의 경쟁업체들의 싸움 속에서 경쟁업체를 두려워하기 보다는 경쟁업체를 리드해 나아가는 것입니다. 장기적으로 끊임없이 새로운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약 3년 후에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업체로 거듭나는 것이 목표입니다.

 결과도 중요하지만 과정은 더더욱 중요합니다 처음에는 이쪽 업계를 잘 모르고 입사했습니다. 현재는 필드에서 영업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저는 무슨 일이든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고 있고 제가 맡은 일은 꼭 마무리를 지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물론 조직에서는 성과를 내야하기 때문에 성과가 중요하지만 과정도 중요하게 보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인생의 과정을 차근차근 쌓아나간다면 큰 도움이 되는 회사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내가 하고 싶은 일 그 이상을 배우는 회사
회사에 들어와서 일이 잘 맞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선은 품질관리뿐만 아니라 개발업무도 동시에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다른 친구들보다 많이 배울 수 있고 전임자분들의 이야기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른 회사에 가서도 많은 인정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큰 감명으로 다가왔습니다. 우선은 식품회사이다 보니 인터넷에서 보았던 것보다 깨끗하고 시설이 잘 되어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새로 만들어진 공장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제조회사의 경우보다 근무환경이 좋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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