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갤러리 작가공모 10주년 기획전 "10개의 집"

2013-11-12     편집국

[파이낸스투데이=중소기업&소상공인 전문지]
 

●   전 시 명 : 10개의 집
●    전시작가 : 금민정, 뮌, 민진영, 송유림, 유영운, 이제, 이채영, 정직성, 정효영, 채경
●   전시기간 : 11. 14(목) - 12. 31(화)
●   오 프 닝 : 11. 14(목) pm5
●   큐레이터 토크 : 12. 13(금) pm12
●    미술체험 : 12. 14(토) am9:30

신한갤러리 광화문은 11월 14일부터 12월 31일까지 작가공모 10주년을 기념하는 전시 <10개의 집>을 개최한다. 전 시각예술 분야에 걸쳐 다채로운 전시들을 개최해 온 신한갤러리는 신진 작가들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이들을 꾸준히 지원하고자 노력해 왔다. 신한갤러리에서는 2003년부터 현재까지 618명의 작가들이 참여하여 총 139회의 전시를 통해 다양하고 실험적인 작품들을 선보였다. 이는 산술적 수치를 떠나 한국 현대 미술에 대한 지난 10년 간의 기록이자 신한갤러리의 소중한 역사라고 생각된다.

 1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전시에는 신한갤러리 작가공모에 선정되었던 뮌(2003), 이제(2005), 금민정(2006), 정직성(2006), 유영운(2007), 채경(2008), 이채영(2009), 송유림(2010), 정효영(2011), 민진영(2012)이 참여하여 ‘집’을 모티프로 한 독특하고 개성 있는 작품들을 펼쳐 보인다.

참여 작가 다수가 신한갤러리에서 첫 개인전을 시작했다는 점은 연어가 태어난 강으로 다시 되돌아 오는 것처럼 상당히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다시 되돌아온 작가들로 구성된 <10개의 집>은신한갤러리가 또 다른 의미의 ‘집’으로 구현되는 전시가 된다. 전시기간 중 12월 13일(금, 오후 12시)에는 참여작가들과 함께 큐레이터 토크가 진행되며, 12월 14일(토, 오전 9시 30분)에는 초등학생 저학년을 대상으로 미술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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