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중소기업 CEO들 늙어간다.

2013-06-12     이전명 기자

[파이낸스투데이=중소기업&소상공인 전문지]  코스닥 상장사 CEO의 평균 나이가 고령화 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코스닥협회에 따르면 지난 5월말 기준으로 중소기업이 모여있는 코스닥상장사들의 CEO 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992개사 CEO 1197명의 평균연령은 54.6세로 나타났다.

이는 작년보다 1.2살이 늘어난 것으로 점차 고령화 되고 있는 것. 

코스닥 상장사는 지난해 1013개에서 992개사로 감소하면서 CEO도 전년대비 24명 줄었다.

전체 1197명 가운데 여성 CEO는 11명으로 전체의 0.9%를 차지했고 학력 분포를 살펴보면 대학교 졸업자는 642명으로 전체의 58.5%를 구성했으며 석·박사 학위를 소지한 사람도 339명이나 되었다. 이는 30.8%를 차지하는 비중이다. 

출신대학교는 서울대가 164명(19.8%)로 다수를 차지했고 이어 연세대와 한양대 줄업자가 각각 79명(9.5%), 고려대 60명(7.2%), 성균관대 35명(4.2%)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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