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투데이는 대한민국 언론의 빛나는 별입니다. 그 동안 용기 있는 보도에 감사를 드립니다. 자유민주주의는 전체주의에 비해 적들의 침투에 매우 허술하고 때로는 나약해 보입니다. 대표자를 선출하는 투표라는 방식이 누군가 나쁜 마음을 먹으면 왜곡될 소지가 많기 때문이며 또한 이를 검증하는 방법도 매우 사법절차가 복잡하고 어려운 점이 많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자유민주주의는 전체주의보다 쉽게 무너지지는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한 때는 휘청이더라도 자유민주주의를 경험한 많은 시민들을 완전히 체제를 바꾸도록하는데에는 수많은 한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민 개개인이 눈을 똑바로 뜨고 과학적 사고에 바탕을 둔 이성적 판단으로 정치 사회에 참여하여 시대를 개척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