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오 사사키와 윤한이 뭉쳤다! ‘이사오 사사키 내한공연’
이사오 사사키와 윤한이 뭉쳤다! ‘이사오 사사키 내한공연’
  • 정지혜
    정지혜
  • 승인 2012.10.18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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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5일(목)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검단홀)에서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뉴에이지 아티스트 이사오 사사키와 최근 가장 주목받는 싱어송라이터이자 피아니스트인 윤한이 한 무대에 오른다. 두 사람은 10월 25일(목) 오후 8시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검단홀)에서 환상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이사오 사사키 내한공연’으로 윤한은 게스트로 무대에 오른다. 윤한은 지난 ‘이사오 사사키 10주년 기념공연’의 게스트로 출연한 이후 다시 한 번 이사오 사사키와 함께하게 됐다.

‘이사오 사사키’의 아름다운 뮤직 테파리를 만끽하세요!

이사오 사사키는 1999년 앨범 ‘Missing you’의 ‘Sky walker’로 국내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그의 음악은 라디오를 통해 입소문으로 퍼지기 시작했다. 이후 한국의 영화, 광고음악 등에 사용되며 폭넓은 사랑을 받았다.

그는 3세 때부터 받은 클래식 음악교육과 미국에서 재즈 피아니스트로 활동하며 쌓인 풍부한 음악적 경험을 자신의 음악에 녹여냈다. 뉴욕 활동 당시에는 ‘스즈키 밴드’, ‘밥 모제스’ 등의 세계적인 그룹이 세션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그의 음악은 아름다운 선율과 서정적인 감성으로 한국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감미로운 멜로디는 지친 현대인의 마음을 위로하는 ‘뮤직테라피’를 전하기도 했다. 그는 지난해 한국에서 ‘휴(休)’라는 타이틀의 콘서트를 열어 수많은 한국 관객들의 마음을 위로했다.

이사오 사사키는 한국 아티스트와 함께 활발한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2007년 해금연주자인 김애라와 함께 ‘Eternal Promise’ 앨범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2009년에는 배우 구혜선이 이사오 사사키의 음악을 영화 배경음악으로 사용한 것을 인연으로 함께 음악 작업을 하기도 했다.  

이사오 사사키와 한 무대…게스트 윤한은 누구?

‘이사오 사사키 내한공연’은 게스트로 윤한이 참여한다. 윤한은 2010년 열린 이사오 사사키의 내한공연에 이미 한 번 참여한 바 있다.

윤한은 버클리 음악대학의 영화음악과를 장학생으로 졸업한 수재다. 이후 뉴욕과 보스턴을 중심으로 음악감독 겸 피아니스트로 활동했다. 그는 2010년 첫 앨범 ‘Untouched’를 발매했다. 그의 음반은 발매와 동시에 음반판매량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또한,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성균관 스캔들’에 수록되며 화제를 모았다. 이후 2012년 2집 앨범 ‘This is moment’를 발매했으며, 올해 3월에는 뮤지컬 ‘모비딕’의 주인공 이스마엘 역을 맡아 뮤지컬배우로 깜짝 변신을 시도했다.

윤한은 재즈, 흑인음악, 팝,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가 결합된 자작곡으로 싱어송라이터로도 사랑받았다. 그는 앨범의 전곡을 작사, 작곡, 노래, 프로듀싱까지 도맡으며 언론과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최근에는 올림푸스홀과 극장 용에서 열린 첫 단독콘서트를 전석 매진으로 성공리에 마쳤으며, MBC ‘아름다운 콘서트’의 음악감독이자 MC로 활약하고 있다.

 

<고품격 경제지=파이낸스 투데이> FnToday=Seoul,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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