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세대 공감 뮤지컬 ‘싱글즈’ 하남 찾는다!
2030세대 공감 뮤지컬 ‘싱글즈’ 하남 찾는다!
  • 정지혜
    정지혜
  • 승인 2012.10.17 16: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물아홉 청춘남녀의 솔직담백한 이야기

 

2030세대의 공감을 얻으며 크게 사랑받았던 뮤지컬 ‘싱글즈’가 하남을 찾는다. 이번 공연은 2012년 지방문예회관 특별프로그램 개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무대에 오른다. 지방문예회관 특별프로그램 개발지원사업은 복권기금 문화나눔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우수공연으로 선정된 뮤지컬 ‘싱글즈’는 지역주민과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하남문화예술회관의 무대에 오른다.

작품성 인정받은 우수공연 뮤지컬 ‘싱글즈’

뮤지컬 ‘싱글즈’는 2007년 초연했다. 이후 2010년까지 매해 시즌을 이어오며 꾸준히 사랑받는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다. 소극장 뮤지컬로 드물게 총 20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1,000회 이상 공연 기록을 달성했다.

뮤지컬 ‘싱글즈’는 김주혁, 이범수, 엄정화, 故장진영이 출연했던 동명의 뮤지컬을 원작으로 한다. 청춘의 리얼리티가 살아있는 스물아홉 동갑내기들의 현실적인 이야기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의 뮤지컬 넘버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작품은 실력파 뮤지컬배우부터 대중에게 잘 알려진 스타들이 거쳐 간 작품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뮤지컬 ‘싱글즈’에는 그동안 이현우, 김지우, 이종혁, 손호영, 민영기, 오나라, 김도현, 앤디, 안유진 등의 배우들이 출연했다.

뮤지컬 ‘싱글즈’는 탄탄한 구성으로 제2회 더뮤지컬어워즈의 최우수작품상, 극본작사상 등을 수상했다. 2007년 한국연극협회 올해의 공연 베스트7과 제13회 한국뮤지컬대상 작곡상, 무대미술상, 남우신인상 등을 받았다.

2030세대의 가슴을 두드리는 리얼공감 스토리!

뮤지컬 ‘싱글즈’는 2030세대들의 현실적인 문제와 삶을 노래한다. 공연 당시 20대부터 30대 중반까지 여성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 이후 대학로를 대표하는 데이트 뮤지컬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스물아홉 싱글녀 나난은 여느 날과 다를 바 없는 일상 속에서 생일을 맞는다. 하지만 생일을 맞이한 그녀에게 돌아온 것은 3년 사귄 남자친구의 이별통보와 레스토랑 디자이너에서 매니저로 강등된 비참한 자신의 모습뿐이다.

나난은 단짝 친구 동미, 정준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서글픈 삶을 위로한다. 어느 날, 그녀가 일하는 레스토랑에서 증권맨 수헌이 그녀에게 싫지 않은 대시를 시작한다. 동미와 정준은 술 때문에 넘어서는 안 될 선을 넘고야 만다.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싱글즈’는 다양한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4명 한 번에 구매 시 25% 할인 가능한 ‘솔로 부대원 4인’ 할인, 2인 구매 시 가능한 ‘우리는 화려한 커플’ 할인, 영화와 뮤지컬 티켓을 소지한 관객에게는 1장 1인당 20% 할인 혜택을 전한다. 극중 주인공과 같은 29살 관객에게는 1인당 20%의 할인율이 적용된다. 뮤지컬 ‘싱글즈’ 하남 공연은 11월 17일(토)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문의 031-790-7979)

 

 

<고품격 경제지=파이낸스 투데이> FnToday=Seoul,Korea  

후원하기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797-3464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