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선생님이 불러주는 교과서 속 음악
‘스쿨음악회’
9월 22일(토) 오후 5시 하남문화예술회관
‘스쿨음악회’는 하남문화예술회관의 지역 예술인 육성 프로젝트 두 번째 공연이다. 실제 고등학교 음악 교사가 출연해 교과서 속 음악을 들려준다.
이번 공연은 ‘교과서’ 속 등장하는 음악을 딱딱하지 않게 풀어낸다. 음악 교과서는 아이들의 바른 감성을 길러주기 위해 엄선된 음악으로 채워져 있다. ‘스쿨음악회’는 교과서의 장점을 살려 수록된 수많은 음악 중 민요, 가곡,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를 들려준다.
이번 공연은 전문 성악가들이 함께한다. 신장 고등학교에서 직접 학생을 가르치고 있는 음악교사 김선수를 비롯해 테너 유슬기, 바리톤 최기돈, 소프라노 임은송, 피아니스트 노성희 등이 출연한다.
9월 22일(토) 열리는 ‘스쿨음악회’에서는 세대를 뛰어넘는 다양한 음악을 들을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청산에 살리라’, ‘뱃노래’, ‘금단의 노래’, ‘오 솔레미오’, ‘울게 하소서’ 등의 클래식과 함께 ‘투우사의 노래’, ‘축배의 노래’ 등의 오페라 아리아, 뮤지컬 ‘캣츠’의 ‘메모리’,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의 ‘투나잇’, 연주곡 ‘헝가리 무곡’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세대를 넘나드는 교과서 속 음악은 부모와 아이들의 세대 차이를 좁혀준다. 부모와 아이는 서로가 아는 노래를 공유하며 감상을 나눌 수 있다.
클래식에 대해 배워보자!
2012 청소년 음악회 ‘광시곡’
11월 24일(토)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아트홀
2012 청소년 음악회 ‘광시곡’은 클래식 음악의 정수를 전하는 공연이다. 지난 6월에는 ‘변주곡’을, 8월에는 ‘환상곡’을 주제로 공연을 펼쳤다.
이번 공연은 각각 다른 클래식 장르의 형식과 음악적 특징을 알아본다. 또한, 동시에 클래식 작곡가의 개성도 느낄 수 있게 마련된다, ‘변주곡’ 공연은 멘토 오케스트라가 참여했으며, ‘환상곡’은 안디무지크 필하모니아가 참여했다. 마지막 공연은 ‘광시곡’에는 TJB 교향악단이 함께한다.
TJB 교향악단은 아름다운 하모니로 지역 사회에 큰 기쁨을 선사한다는 이념을 바탕으로 창단됐다. 대중에게 친숙한 레퍼토리와 형식으로 함께 호흡하는 공연을 펼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전 수원시향 지휘자로 활동했던 강석희가 지휘를 맡는다.
이번 공연에서는 ‘E. Chabrier - Espana Rhapsody for Orchestra’, ‘B. Bartok Rhapsody - for Violin and Orchestra No.1’, ‘A. Dvorak - Slavonic Rhapsody, Op.45 No.3’, ‘F. Liszt - Hungarian Rhapsody No.4, 6’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고품격 경제지=파이낸스 투데이> FnToday=Seoul,Kore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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