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9일부터 동숭동 컬쳐스페이스 엔유 무대에 올라
연극 ‘키사라기 미끼짱’의 제작발표회가 5월 16일 오후 2시 서울 동숭동 컬쳐스페이스 엔유에서 개그맨 김늘메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이해제 연출가를 비롯해 배우 김남진, 염동헌, 윤상호, 김원해, 김민규, 김한, 김병춘, 이철민, 최재섭, 박정민 등이 참석했다.
이 작품은 2003년 일본에서 초연된 섹시 아이돌 '키사라기 미키'에 열광하는 오타쿠 삼촌팬이라는 신선한 소재로 큰 호응을 얻었다. 2007년 일본에서 영화로 제작, 2009년과 2010년 일본과 미국 LA에서 앵콜 무대에 다시 오를 만큼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킨 작품이다.
국내에서는 2008년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영화로 먼저 소개돼 마니아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얻은 바 있다.
연극 ‘키사라기 미키짱’은 오는 6월 9일부터 서울 대학로 컬처스페이스 엔유에서 만날 수 있다.
<고품격 경제지=파이낸스 투데이> FnToday=Seoul,Kore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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