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스케치] ‘한복나라 남가람’ 종로점에 가다
[포토스케치] ‘한복나라 남가람’ 종로점에 가다
  • 글_ 김문선 기자 사진_ 전성진 기자
    글_ 김문선 기자 사진_ 전성진 기자
  • 승인 2011.02.01 11: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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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수, 예단 등 실속있게 마련할 수 있는 기회 넓혀

 

예부터 혼수의 메카로 자리잡아왔던 종로에 ‘한복나라 남가람’이 들어섰다. ‘한복나라 남가람’은 14년간 청담동에서 한복의 명품화를 지향해 온 한복 업체로 종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난 1월 15일 종로점을 오픈했다.

‘한복나라 남가람’은 드라마 ‘허준’, ‘서동요’, ‘선덕여왕’ 등뿐 아니라 2월 방영을 앞두고 있는 최신작 ‘짝패’까지 내로라하는 드라마에 한복 제작 협찬 하며 명성을 쌓아왔다. 최근 신부들에게 인기 있는 한복 드레스의 대여부터 질 높은 한복 맞춤까지 모두 가능해 고객들의 만족도를 더한다.

새롭게 오픈한 종로점은 청담 본점과는 달리 한복 카페 분위기를 낸다. 혼수로 한복을 구매하러 온 예비 신부들이 편안하게 한복의 아름다움도 느끼고 차도 마시며, 볼거리와 먹거리가 풍성한 종로의 거리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한복나라 남가람’ 종로점의 김선경 실장은 “종로점 오픈으로 더 많은 고객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돼 기대된다. 종로점의 가장 큰 장점은 청담 본점과 똑같은 품질의 한복을 보다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종로점에서 맞추거나 대여 후, 청담점에서 완성된 한복을 찾아갈 수 있는 연계 서비스도 제공 한다”고 전했다.

‘한복나라 남가람’ 종로점은 오픈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맞춤 한복을 하는 든 고객에게 손수 향대와 반짇고리를 증정하며, 홈페이지에서 쿠폰을 출력해오면 가격을 20% 할인해 준다.

<고품격 경제지=파이낸스 투데이> FnToday=Seoul,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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