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들이 말하는 좋은 베이비 스튜디오는 어디?
부모들이 말하는 좋은 베이비 스튜디오는 어디?
  • 박수민 기자
    박수민 기자
  • 승인 2011.01.31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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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사랑스러운 내 아이의 모습을 영원히 담아두고자 성장앨범을 찍는 부모들이 늘고 있다. 많은 스튜디오 중 내 아이의 예쁜 모습만 콕콕 집어 사진으로 옮겨줄 곳을 찾게 된다. 스튜디오를 선택할 때 가장 먼저 살펴보게 되는 것이 다른 사람들의 후기다. 후기를 꼼꼼히 체크하며 어떤 스튜디오가 자신과 맞을지 고민한다. 후기 속 아기사진 혹은 만삭사진을 들여다보며 사진의 퀄리티를 살핀다. 피아체 스튜디오의 홈페이지에는 사진촬영을 마친 부모들의 호평이 가득하다. 피아체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부모들은 깔끔하고 세련된 시설에 만족감을 드러냈으며 서비스에 대한 평도 좋았다. 피아체 스튜디오에는 만삭사진과 아기사진에 대한 후기가 많았다. 만삭사진 후기에는 헤어와 의상에 대한 칭찬과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아기사진 후기는 아이의 예쁜 표정을 잘 담아냈다는 평이 압도적이었다. 

피아체 스튜디오에서 만삭사진을 촬영한 멈블(isletdan)님은 “촬영 디자이너 분이 배가 나와 불편한 몸을 어찌나 잘 아시는지 드레스를 입고 벗는 동안 세심하게 배려해주셨다. 뭉뚱한 내 허리와 배 라인을 잘 살려주시려는 노력이 느껴졌다. 결과물도 매우 흡족했다. 칭찬에 인색한 남편이 ‘사진 우아하게 잘 나왔다’고 아기한테도 꼭 보여주자고 했다”며 촬영 후기를 남겼다.

경찬맘(bortelnim)님은 “살도 많이 찌고 피부와 헤어도 푸석푸석해 걱정했는데 헤어실장님께서 머리를 이쁘게 손질해주셔서 아주 만족스러운 헤어스타일이 완성됐다. 사실 만삭산모는 평소 입지 않던 옷을 보면 좀 어색하고 ‘과연 살이 디륵디륵 찐 나에게 과연 저 옷이 어울릴까?’라는 고민이 안 될 수 없는 상황이다. 옷을 말씀드리자면 밋밋한 옷들은 없다. 디자이너가 직접 해주신 옷들도 많고 ‘내가 언제 저런 옷들을 구경하고 입어보냐’라고 생각하니 뱃속에 아이한테 고마웠다”라고 전했다.

아기모델 촬영을 한 비니껍데기(loveroom12)님은 지하 1층에서 지상 10층까지 베이비스튜디오인 피아체 스튜디오의 규모에 감탄했다. “서로 사는 곳과 모습이 다르듯 층별로 테마가 있어 각자의 개성에 맞는 사진을 연출할 수 있다는 데 감동했다. 또 일의 스피드에 있어서는 어느 스튜디오에서도 따를 자가 없을 것 같다. 사진을 찍고 나서 원본을 받아 보기까지 일주일에서 또는 한 달이 걸리는 법인데 당일에 바로 문자와 메일을 보내 온가족이 사진을 볼 수 있게 해주었다”며 사후 서비스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혜린맘맘(q100486)님은 “가는 길에 차가 밀려 30분 지각, 도착하자마자 주차장까지 뛰어 나오셔서 아주 반갑게 맞아주시는 건 물론, 짐까지 들어주시는 서비스. 깜찍한 우리 딸, 옷 3벌이나 갈아입고 안경도 모자도 소품 바꿔가며 무사히 촬영 종료! 촬영 전 난데없이 머리까지 사내아이처럼 듬성듬성 잘라놔서 걱정 한 가득이었는데 여자아이처럼 깜찍하게 잘 찍어주셔서 볼 때마다 웃음이 떠나질 않는다”며 행복해 했다.


박수민 기자 newstage@hanmail.net

<고품격 경제지=파이낸스 투데이> FnToday=Seoul,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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