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케이션이란 언어나 몸짓, 화상(畵像) 등의 물질적 기호를 매개수단으로 하는 정신적•심리적인 전달 교류라고 사전에 기술되어있다. 어원은 라틴어의 '나누다'를 의미하는 'communicare'이다.
신(神)이 자신의 덕(德)을 인간에게 나누어 준다거나 열(熱)이 어떤 물체로부터 다른 물체로 전해지는 따위와 같이, 넓은 의미에서는 분여(分與)•전도(傳導)•전위(轉位) 등을 뜻하는 말이지만, 근래에는 어떤 사실을 타인에게 전하고 알리는 심리적인 전달의 뜻으로 쓰인다.
따라서, 신이 인간에게 덕을 나누듯이 커뮤니케이션의 내부에는 덕과 배려와 사랑을 담고서 상대에게 보낸다면 좋은 결실을 맺게 된다는 의미일 것이다. 커뮤니케이션은 내가 전달하고자 하는 의도나 목적을 지닌 의사를 상대방에게 전달하여 나와 같은 생각을 하고 나의 뜻에 따라 움직여 주길 기대하는 행위이다. 즉 상대방을 설득하는 것이다.
그 방법은 전달매체로는 가릴 필요가 없다. 쉬운 예로 말로 하는 1:1 대화나 회의, 프레젠테이션, 상담, 협상 등이 있고, 글이나 문서로 하는 기획서, 보고서가 있다. 하지만 요즘의 대세는 인터넷으로 하는 이 메일, 전화, SMS가 더욱 중요시 해진다.
오장석 컬럼니스트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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