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섭의 게임칼럼(2) 게임의 차원이 달라지고 있다. 미니게임 ‘미겜히2’
최원섭의 게임칼럼(2) 게임의 차원이 달라지고 있다. 미니게임 ‘미겜히2’
  • 김현주 기자
    김현주 기자
  • 승인 2010.11.1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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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게임이라고 하면, 일반 대중들은 ‘남자 아이가 방에 혼자 앉아서 단순 반복되는 화면에 맞추어 기계적으로 게임기의 단추를 누르는 모습.’을 떠올릴 것이다.
벽돌 깨기, 갤러그, 테트리스 같은 고전 게임 정도만을 해보았던 윗세대들에게는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 여성이 아닌 남성이며, 여럿이 함께 보다는 혼자서 플레이 하는 경우가 많으며, 다양하고 복잡한 것 보다는 단순 명쾌한 구조가 게임의 일반적인 특성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특징들은 인터넷 및 디지털 기기의 발전과 게임 문화의 변화에 힘입어 빠르게 바뀌고 있고 모바일 게임까지 하나의 장르로 자리잡았다.

우선 게임은 이제 남성의 전유물이 아니라는 것이다. 실제로 최근 설문에 따르면 미국 게임 인구 중의 약 40%를 여성이 차지하고 있다. PC와 휴대폰의 대중화로 핀볼이나 지뢰 찾기처럼 여성들이 소프트한 게임을 경험할 기회가 많아지면서, 좀 더 복잡한 비디오나 온라인 게임에의 참여도도 높아지고 있다. 여성 게이머를 끌어들이기 위해 예쁜 캐릭터를 추가하거나 아바타를 꾸미는 등의 아기자기한 요소를 게임에 도입하는 경우도 늘고 있는 상황이다.

스마트폰의 보급과 여성 게이머들의 증가는 모바일 게임의 폭발적인 증가를 이끌고 있다. 스마트폰의 특성상 아기자기한 소프트 게임들이 많은 이유도 여성게이머들의 증가를 견인하고 있다.

많은 모바일 게임들 중 여성게이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미겜히2’를 살펴보자. 
‘미겜히2’는 여러 개의 게임들을 게임 내 화페인 ‘다이아’를 내고 잠겨있는 게임을 열어서 플레이 하도록 되어있다. 열심히 게임을 하다 보면, 빠른 시간 내에 다이아를 획득하여 잠겨있는 게임들을 오픈 할 수 있다. 이렇게 10개의 게임을 모두 오픈하게 되면 12개의 미니미니게임이 또 유저를 기다리고 있다.
12개의 미니미니게임은 4개의 선물상자를 통해 구매할 수 있는데, 1개의 선물상자에 3개의 게임이 들어있다. 또한 게임 하나하나가 신선하여 즐겁게 즐길 수 있다.

이렇게 모든 게임을 오픈 하게 되면, 또 하나의 숨겨져 있던 ‘히든 게임’이 오픈 된다. 숨겨져 있던 ‘히든 게임’은 ‘모비클 디펜스’라는 게임이다. 기존의 미니게임에선 볼 수 없던 디펜스 게임이 숨겨져 있던 것이다. 요즘 수많은 디펜스게임이 모바일로 출시되고 있는 상황에서 미니게임 속에 디펜스 게임이 들어 있다는 사실은 유저들의 관심을 사기에 충분하다. ‘미니게임 히어로즈2’ 안에 디펜스게임이 숨겨져 있다는 사실이 입소문을 타고 확산되면서 모바일 게임 커뮤니티의 ‘미겜히2 게시판’에는 ‘모비클 디펜스’에 관한 궁금증과 질문들이 심심찮게 올라오고 있다.

이미 ‘모비클 디펜스’를 열어서 하고 있는 유저들은 상당히 재미있다는 평가다. 조작은 쉽지만 파고들 요소가 있는 게임이라는 평가이다. 기존엔 없던 상당히 독특한 방식의 디펜스 게임이라. 마치 ‘스타크래프트’와 같은 돈을 캐고 유닛을 생산해서 적의 본진을 부수는 형태의 게임인데, 상당히 아기자기하고 재미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아기자기한 게임의 특성이 여성 게이머들을 모으고 있다는 평가이다. 입소문이 나기 시작하면서 여성게이머들의 증가속도는 점점 빨라지고 있다. 잠재유저 비중은 여성 중심이라 볼 때 미니게임히어로즈2 의 발굴 시장이 확대 및 점유율 증대가 기대 된다

게임은 현대인들의 필수 여가 활동 중 하나 이고 게임 퀄리티(quality) 점점 향상되어 가고 있다  어떤 게임을 선택하고 즐기냐에 따라 여가의 만족도 달라질 것이고 그 게임의 퀄리티(quality)   대한 대중적 평가도 달라 질것이다 차원이 다른 모바일게임을 남녀 노소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선택폭은 한정 되어 있다.
그럼 우리가 어떤 선택을 해야 하고 그 선택으로 어떤 변화가 나타날지는 우리 몫 중 하나일 것이다 차원이 다른 선택이 향후 게임 시장의 판세를 뒤 바꿀 원동력인 것이다.

㈜모비클 마케팅팀
 02-333-3307
http://www.mobicle.co.kr

<고품격 경제지=파이낸스 투데이> FnToday=Seoul,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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