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댄스뮤지컬 ‘포에버 탱고’ 프레스 리허설이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렸다. 댄스뮤지컬 ‘포에버 탱고’는 지난 10여 년간 탱고의 본고장인 아르헨티나에서 뿐 아니라 세계 무대에서 가장 각광받는 라틴댄스 뮤지컬이다.
댄서들의 화려한 매력과 탱고음악의 라이브 선율이 더해져 댄스 뮤지컬 ‘포에버 탱고’의 매력은 두 배가 된다. 이번 작품을 제작한 아르헨티나가 낳은 음악가 루이스 브라보는 “말이나 그림으로 보이는 세상과는 다른, 모든 감정과 느낌이 몸짓과 꼭 잡은 손목의 비틀림, 발바닥의 재빠른 탭, 그리고 서로 맞댄 어깨의 선을 통해 또 하나의 세상을 보여준다”고 말한 바 있다.
댄스 뮤지컬 ‘포에버 탱고’에는 7쌍의 남녀 탱고 댄서들과 보컬, 피아노, 콘트라베이스, 4명의 현악 세션과 독특한 음색을 지닌 반도네온(아르헨티나식 아코디언) 연주자 4명을 포함한 11명의 오케스트라로 구성되어있다.
이미 국내 팬들과 11년 동안 네 번의 만남을 통해 라틴 고유의 열정과 강렬한 인상을 남긴 댄스뮤지컬 ‘포에버 탱고’는 오는 28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글_ 편집국 김지연 기자, 사진_편집국 전성진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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