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 몬스터커피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당류 저감 메뉴 개발 지원 사업에 참여해 당류 함량을 낮춘 아이스티 음료 2종을 선보였다. 건강한 음료 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해 출시한 라이트 복숭아아이스티와 라이트 망고쏙쏙아이스티는 기존 메뉴 대비 각각 47.7%, 18.2% 당류 함량을 줄였다.

출시한 음료는 과일에서 추출한 감미료인 나한과 등을 사용해 자연스러운 단맛은 유지하고 당류 함량은 낮춰 소비자에게 건강한 음료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시범 판매 한 달 만에 라이트 복숭아아이스티는 3,244잔, 라이트 망고쏙쏙아이스티는 3,088잔이 판매되며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고객들은 깊은 홍차 맛과 고급스러운 풍미뿐만 아니라 당류를 낮춘 음료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건강과 맛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메뉴라고 평가했다.

몬스터커피는 이번 개발된 당류 저감 메뉴를 전국 매장으로 판매 확대하면서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올바른 식생활 환경 조성에도 기여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더욱 건강한 음료를 선택할 수 있도록 당류 저감 사업에 참여했으며, 이번 당류 저감 메뉴에 대한 긍정적인 고객 반응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건강을 생각하는 메뉴 개발을 지속하여 소비자의 건강 증진에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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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 기자 rose371999@fntoday.co.kr 다른기사 보기